금융쪽과 전혀 무관한 전공과 직업을 갖고있기에
처음 도전하는데는 다소 걱정스럽고 염려되는 부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상세히 다루기보단 총정리 형식이기 때문에
저 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경우엔 과연 강의를 따라갈수 있을까,
괜히 강의 신청하고 며칠후에 포기하지않을까 생각끝에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신청하여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파견때문에 지속적으로 강의를 다 듣지 못한상태지만
정말 신기한건 아무거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저 강의에서
지시하는 내용, 중요한 내용 위주로 공부하고
추가적인 복습활동을 이어서 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적중문제를 풀고 맞추는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몇강만 더 들으면 다 듣게되는데 반신반의로 시작했던 ifp 자격증 시험이
이제는 확신으로 준비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총정리라고 해서 대충대충 넘어가는 강의가 아닌
핵심 위주로 강의하면서 추가적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뒷바침이 매우 잘 되있기때문에 수월하게 진도를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금융쪽이다보니 생소한 단어와 다소 암기를
요구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쉽지만은 않지만
저처럼 아예 무지상태에서 강의를 듣더라도 이해하고 따라갈 수 있다는 내용은
그만큼 강의가 튼실하고 잘 구성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부하면서 느낀거지만 무작정 강의만 듣는다고 다 해결되는게 아니듯이
꾸준한 복습과, 경제용어노트를 별도로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인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얼마안남았지만 확실히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해서
기분좋게 합격후기 남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