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왜 소리를 지를까?"
퍼포먼스 심리 미술에서 아이의 공격성에 대한 수업을 듣고 있어요.
"아이는 왜 소리를 지를까" 하는 제목이 육아를 하는 엄마에게는 참 궁금한 내용이기도 했어요.
코로나로 아이들이 집에 있으면서 답답해서 그러려니 하지만 장시간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때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은 엄마의 인내심의 고삐를 여러번 잡게 만들거든요.
근데 수업을 들으면서 몇가지 내용이 참 기억이 남았어요.
아이의 공격성은 무의식인가 의식인가 하는 부분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이 불편하면 그것을 해소하기 위한 반응으로 공격성을 보인다" 라는 내용이 기억이 남아요.
그와 마찬가지로 엄마들도 아이와 있을때 어떤 갈등이 되면 소리를 지르는 반응을 통해서 빨리 갈등을 해결하려고 한다는
내용이 한쌍의 내용처럼 기억이 되네요.
결국은 엄마도 아이도 서로의 불편한 마음을 빨리 해결하거나 상대에게 알리기 위해 공격성을 보이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드니
가정에서 어떻게 하면 이 부분을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이 시작이 됩니다.
배우는 것은 이래서 참 중요한가 봅니다.
여러분들도 수업 들어 보시길 바래요^^